2023년도부터 20개 일반대학 온라인 석사과정 운영 시작

* 일반대학 20개 석사과정은 교육부 승인을 거쳐, 2023학년도부터 학위과정 전체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디지털 전환과 교수학습 혁신에 활용

* 첨단분야 학사과정 등 학사과정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별도 승인심사 예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1년에 도입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를 시행할 대학원 20개 석사과정을 선정'승인하고, 그 결과를 12월 30일(금) 발표한다.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2021년2월 신설되었다. 2022학년도 현재 5개 석사과정(2022년2월 승인)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유연한 학습 형태, 밀착적 학습지원 등으로 수강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점과 학습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점, 반복학습이 가능한 점 모두 운라인 학위과정의 우수한 점이라고 생각(ㄱ대학원생)" *학생 만족도 4.83/5점(ㄱ대)

원격수업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대면수업과 유사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실시간 코딩실습 프로그램,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학습도구를 활용하는 등 교육기술(에듀테크)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2월 제도 신설 후 두 번째로 심사를 진행하여 17개 대학의 20개 석사과정 운영을 추가로 승인하였다.

이번심사를 위해 고등교육(원격교육), 경영*행정, 임문사회, 이공, 어문,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대학이 제출한 운영계획을 

1. 교육과정의 우수성, 

2. 대학 내 원격수업 질 관리 체계, 

3. 원격수업 설비 등의 측면에서 서면*대면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였다.

승인된 과정들은 1차 승인된 전공과 유사하게 확장 ㄱ가상세계(메타버스) 캠퍼스, 가상현실(VR) 콘텐츠, 온라인 모둠(팀) 협업도구 등 다양한 교육기술(에유테크)을 활용하여 오프라인과 유사한 교육적 실재감을 확보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운영 계획을 제시하였다.

* 메타버스(ㄷ대)  

* 교수자 홀로그램 셩상 송출(ㅎ대)  

* 원격수업 수튜디오(ㅇ대)

또한 다수 대학에서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와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연계하는 등 대학의 교육환경과 여건에 따라 디지털 혁신과 다양한 대학 혁신방안을 결합하여 함꼐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승인 온라인확위과정 주용사례

* 특수학습자 - 군인, 경찰, 재직자, 외국 소재 학습자 등 학습시간이 정형과되지 않고 물리적 이동이 제한된 특수학습자에게 유현한 형태의 학습교과목 및 전문가외의 교류기회 등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 유연한 학사제도 - 소단위 학위과정(마이크로 디그리), 다학기제 등 학사제도 유연화 방안을 활용하여 개인맟춤형 학습설계나 집중 몰입학습 교육과정 설계

* 첨단분야 교육 -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교육기술(에듀테크), 지능형 자동차 등 신기술-신산업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온라인 학습도구와 연계

* 국제교류 확대 - 외국교육기관과의 협력, 대학별 국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통한 외국인 대상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학생을 온라인으로 유치 (외국과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전담학과 운영 등)

이번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위과정이 양질의 원격수업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운영 대학은 지속해서 협력할 계왹이다.

성정된 대학은 대학 내 원격교육관리위원회, 원격교육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학위과정의 질을 철저히 관리한다.

교육부는 추가적인 운영대학 협의외를 통해 기존 운영대학의 운영 경험(노하우)을 신규 선정 대학에 전수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제도개선 또한 지속해서 추진한다.

아울러, 2024학년도 이후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첨단분야 학사과정, 외국과의 공통교유과정을 운영하는 학사과정에 대해서는 1월30일(월)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1분기 내에 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러한 학사과정, 특히 첨단분야 교육과정에서의 온라인 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대학 디지털 혁신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주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의 디지털 대전환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이며, 대학이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영역이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등 각종 제고개선을 통해 교육기술(에듀테크)의 활용을 확대하고, 대학이 이를 기반으로 학습방법과 인력 배출방식, 그리고 대학 체제 전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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